우리가 꿈꾸고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
저는 깍두기에요.
모여서 편 나눠 놀이할때, 항상 수가 안맞으면 깍두기를 하거든요.
어딜가도 있으나마나하고 한 사람 몫을 하기엔 부족해서요.
하지만 아빠가 가는 곰탕집에선 깍두기가 항상 인기던데.
나도 곰탕집 깍두기처럼 인기쟁이 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