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고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
입을 옷조차 찾을 수 없던 오리너구리.
오리도 아니고 너구리도 아닌 이상한 동물이라며 옷조차 팔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온 이야기.
뭐? 저 바다너머에는 우리처럼 이것저것 섞인 동물들만 사는 파라다이스 섬이 있다고??
친구들은 그럴리 없다며 모두 비웃었지만, 오리너구리는 꼭 그섬에 가고 싶었어요.
그렇게 고래상어와 오리너구리가 항해를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