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고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큰 책
당근, 호박, 시금치 등 채소가 가득담긴 그릇을 빤히 쳐다보던 아이가 피리를 꺼내더니 "삐리리~" 연주하기 시작해요. 그러자 맑은 피리 소리에 홀린 그릇 안의 채소들이 하나둘씩 밖으로 나오더니 "펑!" 원래의 모습으로 변신했어요. 피리를 부는 아이를 따라 춤추며 따라가는 채소들!
아이는 과연 채소들을 어디로 데려가고 있는 걸까요?